중고차뉴스 (UCN, Used Car News) 오정민 기자 | 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 이하 한국연합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수행기관인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이 진행하는 2022년도 ‘업종별 경쟁력 강화 연구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적합업종을 영위하는 중ㆍ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로드맵 구축 및 과제 발굴 비용, 연구회 운영 경상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국연합회는 ‘중고자동차 경쟁력 강화 연구회’를 통해 중고자동차매매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자생 능력 확보와 함께,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중고차 거래 정보 투명화 시스템과 허위매물 필터링 프로그램 등 중고자동차 이미지 제고 방안도 마련한다.
연구회 측은 이번 수행 과제인 온라인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고차 산업 선진화와 자동차매매 관련 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ㆍ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는 중고차 매매 프로세스 선순환을 이뤄내 고용창출과 관련 시장 활성화, 부가가치 창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연합회가 수행기관인 해당 연구회는 지난 7월 18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4개월간 지해성 사무국장, 오정민 ㈜오토비즈컴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