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마이마부, 추가 투자 유치… 서비스 확장 박차
중고차뉴스 (UCN, Used Car News) 오정민 기자 |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마이마부(대표: 양인수)가 토니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마부는 중고차 판매자(개인, 딜러)가 공개한 매물 정보를, 중고차 성능진단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검증ㆍ평가해 구매자를 돕는 서비스다. 지난 2016년 9월 런칭 후 현재까지 2만9000명이 구매동행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2500억, 금융 취급액은 1500억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4번째로, 이전에는 NHN인베스트먼트로 부터 2차례, IBK기업은행으로 부터 1차례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마이마부 측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부산 검수ㆍ정비 스튜디오 운영 ▲고가 수입차 내차팔기 강화 ▲차량 검차 서비스를 통한 금융상품과 연계 확장 ▲앱 개발 고도화 등에 집중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마부 양인수 대표는, "당사의 경쟁력인 수입차 검수를 요청하는 니즈가 많았던 부산 지역에 거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중고차 검수와 정비 서비스까지 확장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투자 유치를 담당한 토니인베스트먼트 박주원 상무는, "런칭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