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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고차 실매물 확인 방법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5년째 무료 운영 중인 <코리아카마켓>

중고차뉴스 (UCN, Used Car News) 오정민 기자 |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한국연합회)은 온라인 중고차 허위매물을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중에서 실매물 중고차 플랫폼 '코리아카마켓'을 운영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연합회는 '코리아카마켓'의 중고차 광고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중고차 딜러들이 실제로 중고차를 매입하고 판매할 때 신고한 매물의 정보와 가격이 공개되고, 판매되면 자동 삭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중고차 매물은 매매종사원이라고 부르는 정식 중고차 딜러들이 차를 매입하면 제시신고를 하고, 매매하면 매도신고를 하는 과정을 거친다. 제시신고는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 모델명, 가격, 자동차성능점검기록부 등의 정보를 등록하게 되는 데, 코리아카마켓은 해당 정보를 그대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판매가 완료되면 매도신고를 하게 되며, 매물 정보는 자동 삭제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허위정보 등록이 사실상 불가능하도록 원천적으로 차단되고 있다는 것이 한국연합회의 설명이다. 특히 중고차 매물을 갖고 있는 차주딜러가 중간 마진 없이 소위 '업자

2022-08-15 00:56 오정민 기자